탐정 회사의 좌우충돌기

프롤로그

퇴사한 형사출신의 나대표와 정보원 출신 회사원들이 꾸려가는 흥신소

사건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회사의 분위기는 점차 험악해지고 직원끼리의 갈등은 심해지는데...

이 떄 유명한 연애인의 비밀스런 요청을 받으며 회사 사람들은 점점 변하기 시작한다.

 

 

우리 회사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화교와 외국인 들이 많이 활동하는 이태원과 명동 사이에 위치한 회사로 곧 50대가 되는 남자 대표와 함께 남직원 4명, 여직원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자세한 캐릭터에 대한 소개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주로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일이나 개입하지 못할 부분에 대해서 요청을 받고 은밀하게 일을하고 있다. 시시콜콜한 애정사부터 돈을 빌리고 잠적한 채무자를 찾는 일까지... 워낙 다양한 일이 있다보니 탐정회사라기 보다는 심부름센터나 흥신소라고 불리기도 한다.